서울동행버스 판교·의정부·고양 노선 신설

수도권 주민들의 아침 출근 편의를 돕고 있던 서울동행버스가 5월 7일부터 10개 노선으로 확대됩니다. 성남 판교, 고양 화정, 의정부 고산, 의정부 가능 지역의 4개 노선이 추가되며, 기존 노선도 정류소가 추가되는 등 이용 접근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6월부터는 출근길 외 퇴근시간대도 운행을 확대할 예정이라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 확대 노선안

서울07번(양재역~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

서울08번(고양 화정역~DMC역)

서울09번(의정부 고산~노원역)

서울10번(의정부 가능동~도봉산역)

이번 동행버스 확대를 통해서 수도권 출퇴근이 어려운 지역(성남시, 고양시, 의정부시)과 서울시를 연계하는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구축하여 출근길 혼잡시간대 교통편의를 높이고, 지하철 및 주요 지점과의 연계성도 높여 시민들의 출퇴근 환경을 개선시킬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번 확대하는 동행버스는 전부 현금없는버스(간선버스)로 운행 예정이며, 이용요금은 1,500원으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 기후동행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s://news.seoul.go.kr/traffic/archives/510651?tr_code=short 에서 확인하세요.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소개('24.1.27.~6.30.)

 

이외 기존 운영중인 3개노선은 정류소 추가 및 운행시간 변경으로 이용 접근성을 높일 예정입니다.

 

 

■ 기존 노선 개선안

 

특히, 퇴근시간대에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하는것에 92% 이상 찬성하는 것으로 퇴근시간대에도 서울동행버스 운행을 간절히 원하는 것으로 확인된 바, 6월부터는 순차적으로 퇴근시간대에도 서울동행버스를 운행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조속히 완료하여 운행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 서울동행버스 노선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