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TEX 야시장, '킨(KIN)밤 지새우고' 6월 14일~15일 개최

작년에 시범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킨텍스 야시장이 올해 더욱 풍성한 모습으로 돌아옵니다. '킨(KIN)밤 지새우고'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킨텍스 2전시장 전면 광장에서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작년과 비교했을 때 여러 면에서 발전된 모습을 선보입니다.

 

• 일시 : 2024. 06. 14.(금) ~ 15.(토)  18:00 ~ 22:00
• 장소 : 킨텍스 제2전시장 전면광장

 

 

작년에는 별도의 명칭 공모 없이 운영되었던 야시장이 올해는 사전 SNS 명칭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의 아이디어로 '킨(KIN)밤 지새우고'라는 공식 명칭을 정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조했습니다.

 

■ 시설 및 편의성

작년에는 기본적인 야시장 시설만 제공되었으나, 올해는 파라솔과 캠핑 테이블 세트 등이 마련되어 더 풍성한 공간이 조성됩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더욱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야시장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프로그램

올해 행사에는 대한민국 1호 벌룬퍼포머 ‘클라운진’과 ‘매직유랑단’의 대규모 비눗방울 쇼와 노래 공연, 현장 레크레이션 등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작년에는 주로 소규모 공연과 이벤트가 중심이었던 반면, 올해는 더 큰 규모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되었습니다.

 

■ 마켓 및 부스

올해는 1인 수공예업자와 경력보유여성 등이 참여하는 플리마켓과 NGO 단체가 운영하는 기부마켓이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었으나, 올해는 다양한 메뉴의 푸드트럭과 수제 맥주 등이 추가되어 더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합니다.

 

■ 친환경 운영

올해는 친환경 운영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다회용기와 생분해 음료컵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다회용기를 지참한 방문객에게는 식음료 구매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됩니다. 작년에는 이러한 친환경 운영이 강조되지 않았었습니다.

 

■ 주차 편의

작년에는 주차 관련 언급이 없었으나, 올해는 행사 기간 동안 오후 7시부터 제2전시장 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방문객의 편의를 도모합니다.

 

■ 수익금 기부

올해는 판매와 식음 부스 수익금 일부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계획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는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이재율 킨텍스 대표이사는 "킨텍스가 마이스산업과 비즈니스 영역에서 중요한 장소지만, 무엇보다 지역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장소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지역 주민들이 킨텍스를 편하게 이용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킨(KIN)밤 지새우고' 야시장을 알차게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올해는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시설의 풍성함, 친환경 운영 및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강조한 점이 두드러집니다.

 

'킨(KIN)밤 지새우고' 야시장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로, 고양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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